우리가 과거의 경험에서 기억하는 즐거움의 수준은 두 가지로 인해 결정된다.
하나는 정점에 올랐을 때이고, 또 하나는 그 일이 끝났을 때의 느낌이다.
카너먼의 정점—종결 법칙이다.
정점은 뭔가 당연히 알고 있는 부분이고, 종결 부분이 중요하다. 한국 말에도 끝이 좋아야 좋다. 라는 말이 있는데 일맥상통하는 말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재미난 여행도, 끝이 가족들 간의 싸움이면 모든 것을 망친다. 항상 마무리를 잘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과거의 경험에서 기억하는 즐거움의 수준은 두 가지로 인해 결정된다.
하나는 정점에 올랐을 때이고, 또 하나는 그 일이 끝났을 때의 느낌이다.
카너먼의 정점—종결 법칙이다.
정점은 뭔가 당연히 알고 있는 부분이고, 종결 부분이 중요하다. 한국 말에도 끝이 좋아야 좋다. 라는 말이 있는데 일맥상통하는 말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재미난 여행도, 끝이 가족들 간의 싸움이면 모든 것을 망친다. 항상 마무리를 잘할 필요가 있다.
그런 식으로 할거면,
조선시대 때도, 명나라를 치러가는거니까 길만 빌려달라고 할 때 빌려줬겠지...
다른 나라가 서로 이권 다툼을 하는 조직들끼리
성실히 자기 말을 수행할 거라는 믿음이 어디서 나오는거지...
아니 국힘이 민주당이 뭐 한다고 하면 믿냐고, 아니면 민주당은 국힘이 뭐 한다고 하면 믿어주냐고...
아래와 같이 아두이노용 송신기, 수신기 분리형 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하기로 한다.
이제 이것이 오면, 내 컴퓨터가 HTPC가 될 수 있을까?
이 짓거리가 상당히 미친짓인게 우리집에는 TV가 없어서 적외선 리모콘이 에어컨용, 선풍기용 밖에 없다.
요즘 시대에는 핸드폰은 WIFI로 컴퓨터는 LAN으로 라우터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핸드폰을 사용하면 이런 것 없이 쉽게 조종할 수 있다.
그렇다 뻘짓인 것이다. 이 뻘짓은 제품이 도착하면 계속하도록 하겠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3080913530907554
허미담기자
입력2023.08.09 14:03
수정2023.08.09 14:08
아이고... 아직도 의병들이 일어나야지만 나라가 굴러가냐...
https://www.kps.or.kr/content/community/post_view.php?bt=2&post_id=3197
주 내용은 위 기사를 참고합니다.
2023년 제 53회 국제 물리올림피아드(IPhO)에서 한국 대표단 학생 5명 전원이 금메달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번 대회는 일본이 주최국이며, 7월 10일 월요일 부터 17일 월요일까지, 도쿄의 올림픽기념청소년 센터에서 이루어졌으며,
구체적인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ipho2023.jp/en/results-of-the-ipho2023-contest/
13등인 미국 대표 Evan Kim Jr.도 한국계로 보입니다. 미국대표들 가운데 대부분은 중국계라서 한번씩 체크를 해봅니다. 취미 생활에 한국식 BBQ섭취가 있네요.
각 학생의 성적을 보면, 이론은 28점에서 29.9까지 나옵니다. 그리고 모든 학생의 실험 성적은 10.3-11.9로 분포합니다. 이론문제는 한국학생 기준으로 난이도가 낮게 책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난이도가 낮다는 말은 올림피아드를 준비하는 학생기준이며, 본인이 교수나 박사과정 석사과정이어도 어렵습니다. 저들만의 리그임을 기억합시다. 물론 IPhO나 APhO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할만했겠지요.
실험문제는 어렵게 책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대회에 중국의 기치를 내걸기 위해서 박통시절 수준의 지원이 가능한 공산 독재국가의 소속이다보니, 중국 학생들은 이곳에 올인이 가능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엘리트 교육을 혐오해하며, 대학 진학이라는 인생의 계급 선별식에서 미리 이탈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기 때문에 올인할 수 없습니다. )
비교대상으로 삼지 않고 본다면 Fan Collin 미국학생이 실험에 대단한 재능을 가진 특별한 학생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올해 대회 실험문제가 어떤 문제인지는 아직 보지 않아서 정확히는 말씀 드리기 어렵습니다만, 일단 컴퓨터 시뮬레이션 실험문제가 아니면 실험기구 구성하는데서부터 시간을 많이 잡아먹습니다.
절대적인 난도라는게 존재한다면, 보편적으로 IPhO의 실험의 난도가 결코 이론보다 높지는 않습니다. 다만 많은 학생들이 실험을 경험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올해 성적을 보자면 만점에 가까운 이론과 달리 80%정도 선에서 그치는 게 정상입니다. 참고로 이론 20점 이상인 친구들은 물리 학부 3학년 정도의 수준을 30점에 가까운 학생들은 박사과정 수준의 지식을 가졌습니다. (지식 + 숙련된 문제풀이 능력)
올해도 참으로 대단한 학생들이 많이 배출 되었습니다. 정치적인 이유로 국명이 거세된 러시아 친구들도 5금으로 좋은 성과를 낸게 눈에 띕니다.
중국친구들은 작년 다른 나라 학생들이 , 합산36점에서 시작할 때도, 45점을 받고 다 40점대 점수를 받더니 다른 나라 학생들이 41점부터 시작 할 때도 똑같네요. 난도와 상관 없이 일정한 결과를 낸다는건 시험대비해서 기출문제를 만드는 국가기관이 있는 걸까요. 참으로 무서운 국가입니다.
매년 전세계 난다기는 애들 400명 가까이 모아서 그 중에서 20등안에 5명을 올리는 대한민국의 인재들이 물리가 너무 쉽다보니 또 진로문제로 의대와 공대로 많이들 넘어갑니다. 6년짜리지만 3년 반까지 줄일 수 있는 학석사 코스 같은 걸 만들어서 지식을 안정화 시키고 물리 기반의 인재들을 다른데 보내야 의대에서도 공대에서도 물리를 가지고 많은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뭐... 다른 곳으로 안 보낼 수는 없으니까요.
과학영재고등학교도 결국은 고등학교니까요. 고등학교에서 얻은 지식은 그 사람의 상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상식은 삶을 풍요롭게 하지만, 직업, 직장으로 가져가는 그 사람의 기술과 특기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를 입시의 지나가는 과정으로 생각하는 것은 과고 학생들이나 부모님들이나 다르지 않았던 걸로 저는 판단합니다.
시간을 아낄 수 있는 다양한 제도가 필요합니다. 간판 위주의 대한민국 사회가 쉽게 변할 것 같지는 않으니, 뭐 방법이 없네요. 의전원 같은 제도들의 목적이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의료인을 키우는데 있는 것 같았습니다만, 사실 상, 패자 부활전으로 변형되었죠. 그리고 대한민국 사회는 2수 3수 4수는 용납하지만 패자 부활전은 극도로 혐오하는지 이런 제도들이 사라지네요.
뭐 베스트는 의대를 안가도 잘 먹고 잘 사는 길이 있어야 하는 것이지만, 베스트는 감히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뭐 서울대 전기전자공학부는 학생들에게는 이 길이 되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물리는 그런 취급을 받지 못하네요. 너무 좋아해서 오는 애들만 오게 되는데 방법이 필요하겠습니다.
https://ko.cubanfoodla.com/how-make-shaving-soap
도구
한번씩 perl을 잘쓰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perl로 뭔가를 하면 잊어먹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문서도 찾기 힘든 perl catalyst 웹서버를 한번씩 연습을 해본다.
갑자기 큰 궁금증이 생겨 웹에 web framework usage라고 검색을 하니, 각 웹프레임워크의 순위가 나온다.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1124699/worldwide-developer-survey-most-used-frameworks-web/
언어에 기반한 랭킹도 아니고 상당히 복잡하다. 일단 Node.js React. jQuery 순이다.
jQuery는 웹프레임워크랑은 거리가 먼 것으로 알고 있는데, 3위까지 올라온건 자바스크립트 제국에 성장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Python Django 가 12%정도로 10위 정도의 순위에 머물렀다. 여기서 부터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예전에 루비온웨일즈 판일때 특이한 것을 좋아하는 내가, 도서관에 신청한 교재가 바로 Django였기 때문이다. (python3가 처음 나올 때도 건대 도서관에 책을 신청함)
그런데 여기까지 오는데 루비온웨일즈가 없다. 루비온 웨일즈는 좀더 아래에 7위 정도 차이가 나는 5.5%의 마켓쉐어를 가지고 있었다.
아... 이런 이게 무슨일인지... 그렇게 세상을 뒤흔들던 루비온웨일즈가 몰락중이라니, 그러면... 루비언어도 그냥 죽어가고 있는 것과 다를 바가 없을텐데...
참 이 세상은 너무 복잡하고, 트렌드 따라가기 너무 힘들다
그래도 쓸모없어도 나는 펄을 한다.
스마트 카드 리더기가 있어서, 단순히 pciexpress to mini pci 아답터만 있으면 컴퓨터에서 사용가능할거라고 생각하면서 방법을 찾아 보았으나...
그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판별되었다.
lte나 3g 모뎀들을 보면, mini pci 또는 m.2카드를 어떤 기판에 있는 슬롯에 꼽고 sim 카드를 꽂은 후, USB나 다른 pci기반 슬롯에 꼽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무리 찾아도 뭔가가 안나오다가 어딘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reddit인가에서 스펙상 모뎀과 sim카드가 연결이 되어 있다는 글을 보았다.
새로운 사실을 알았으니 새로운 키워드로 구글링을 해도 안나왔다.
결국에는 어쩔 수 없이, lte 모뎀에 들어가는 칩에 대한 스펙 명세서를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