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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일 금요일

질병기록실) 코로나19 - 격리일 2022-08-24~~30.

23일 아침부터, 뭔가 목이 잠김, 오후들어서 몸살 조짐이 보임. 퇴근~~!! 집에 갔더니, 몸살이 올라옴, 9시경 집에서 코로나 테스터기를 사용함. 10분만에 아주 진하게 두줄이 나옴. 항원항체 반응이 격렬하게 일어났으므로, 항원이 몸에 겁나 많다고 할 수 있음. 24일 오전 동네 의원에 전화로 방문해서 확인하면된다고해 방문, 11시 10분경, 똑같은 테스트를 의사(!!)에게 받음. 20분 기다리라고 했으나, 10분만에 확진판정을 받음. 약을 받았음. 증상1. 목잠김. 이건, 완치가 되고서도 남아있음 (22.9.2 현재도 있음) 증상2. 몸살, 오한 흔한 감기 증상이라고 할 수 있음. 저녁시간 대에 유난히 심함. 증상3. 열. 24일 25일 26일 저녁 때마다 열 문제를 겪음. 증상4. 불면증, 의사말로는 아파서 그렇다는데, 약먹고는 많이 좋아졌으니 원인이 다른듯., 23일부터 26일 아침 7시까지 각성(커피를 과다마신 상태와 비슷함.) 상태로 있어서 잠을 잘 수 없음. 23일 커피를 오후에 마셔서 그런거라면, 뭔가 코로나 바이러스가, 카페인 민감증이나, 카페인 대사장애 같은 것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가정을 해봄. 증상5. 슬슬 잠을 잘 수 있게 되니, 저녁에 있던 오한이나 몸살도 조금 가라 앉음. 대신 목에 가래가 끓기 시작함. 가래를 신체의 항원항체 반응이라고 생각하면, 이제 끝물이라고 생각할 수 있음. 증상6. 기침. 그냥 기침은 아니고, 가래가 끓었을 때, 가래를 배출하려는 신체반응으로 생각할 수 있음. 4일차부터 하루 3회 정도, 6일차에 들어서는 하루 1회정도로 변화함. 증상7. 밥맛이 사라지지는 않는데, 몸이 아파서 그리고 야외활동을 안하므로, 밥을 적게 먹었음. 탈수 증상도 없었으나, 몸무게가 2kg 정도 빠진걸로 확인.!! 첨부 예전에 신종플루를 유행후 3년되 즈음해서 걸렸는데, 그 때는 미각 장애를 겪었음. 미각 장애의 형태는, 기름 맛 과다측정이었음. 진라면 매운맛 컵라면을 먹는데, 너무 니글니글해서 먹을 수가 없었음. 그 때랑 비교해볼 때, 나 개인에게는 코로나로 미각장애는 없었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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