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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1일 화요일

tvN 시상식을 보며, (부제) 역시 프로는 능력이다.



tvN 시상식 공중파 3사 시상식보다 훌륭했다.

짧은 시간에 드라마, 예능을 통틀어서 시상을 하다보니

쓸 때 없는 상의 남발이 없었던 것 같다.

노예상이야 이름만 문제이지 받을 사람이 받은 것이고



오히려 상이 너무 적은게 아니냐 라는 이야기 그리고 최근 인기작에 대해

너무 후하지 않았느냐 라는 지적이 나왔다.


열심히 보다가 대상은 솔직히 좀 놀랬다.  

머 시청자가 주는 것에 1차 놀랬다.... 상당히 예쁘신 분이길래...

tvN은 사장 딸이 시상하나?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시청자 대표라고 하더라.


양세찬과, 장도연의 공연 에러 빼고는 전체적으로 시상식은 훌륭했다고 평하고 싶다.


그리고 시상식 끝나고 생각해보니,  전체적으로

나영석, 신원호, 그리고 이우정 작가의 작품이 압도적으로 수상을 했다.



 공중파에 남은 PD 작가들 능력이 있으면 오라는 신호로 보이더라.

 우리는 잘하는 사람 있으면 이렇게 대우해 준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처럼

보이더라...


   네임드들이 아님에도 훌륭한 사람들 많을텐데... 쥐도 새도 모르게
  tvN에 자리 잡을 거다. 그러면서 공중파는 죽어가겠지...
 

  추가.!!
    신서유기로 상타는 것 보고, 어이가 없더라... 나영석한테 주는 '삐지지마'
  상처럼 보였다.  
    드라마 나인은 출연진 도덕성 문제로 많이 손해를 본 것 같은데...
  인기PD를 위해서는 그런 것 따위는 문제 없어로 보이더라...


그래 프로는 능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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