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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정부 출입 기자단 제도 엎어야 한다. 이번에도 언론과 정부기관의 유착으로 일어난 살인이다.

 


방송기자들의 의견을 경찰청 관계자가 왜 청취를 하고 그 의견을 왜 들은건지 부터가 의문인데,

대놓고 수사에 참여시키고, 기자들 통해서 변호사한테 둘러 댈, 논리를 얻었다는 걸로 보이는데,


출입기자단 제도 같은게 왜 있어야 되는건지 모르겠네, 


공식 브리핑처럼 책임질 생각하고, 기자회견을  하는 식으로 하면 되지.

뒷구멍으로 피의사실공표하고 기자는 같이 공동종범 노릇하네... 


기자가, 취재원과 라포를 맺는 건, 경찰서 문앞에서 취재거리를 찾아 돌아다니면서 개인과 개인이 하는 걸 말하는거지, 

  기자단실에서 지들끼리 쳐 놀면서 경찰들이랑 식사자리 나누면서 식구되는걸 말하는게 아닌데... 라포를 맺는게 제도화가 되어버린 상황이면 그건 라포가 아니라, 

담합 또는 동업 같은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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