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무속이니 그런거 배제하고 생각해보자.
2000명이 많은지 작은지는 결국 원래 매년 몇 명의 의사가 배출 되었는지가 결정할 것이다.
경향신문만 타이틀이 정부가 원하는 타이틀이다.
그거와 별개로 매년 3000명 정도 나오는 의사를 2000명 정원을 늘리겠다면, 피보고 공부가 어려워서 그만두는 인원을 생각할 때 못해도 1600명은 의사가 될텐데..
매년 1.5배의 의사가 공급이 되는 것을 이 사회가 감당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 봐야한다.
숫자가 나오면, 절대적인 크기 뿐 아니라 상대적인 크기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내가 보기에 너무 많다.
10년뒤 20,000명 이 필요하다고, 20000/10을 해버리는 머저리식 계산은 누가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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