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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4일 목요일

Image Compositing 정리. 1 (Screen, Multiply) 스크린, 곱하기


Screen은  검은색 배경으로 된 VFX를 합성할 때 사용되고는 한다. 

공식상, 검은색의 레이어는 원본의 색을 그대로 노출하고, 흰색의 레이어는 완전히 (RGB  각 값도 마찬가지)  아래의 값을 지워버린다. 

RGB, 원색 레이어를 통해 해당 색의 보색에 대한 필터로 작용할 수 있다. 

중간단계에서 보이는 부분이 재미있는데, 레이어의 색상으로 부터 최대값까지 색상을 압축하면서, 뒷면의 색상차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다. 

24bit(8bit rgb) 이기 때문에 계단 현상은 생길 수 있으나, 뒷배경을 보이면서 오버레이어의 밝기 까지 보여 줄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된다. 

인터넷에 있는 번개, 폭발 연기 등의 프리소스를 사용하여 오버레이어의 콤포지터를 Screen으로 사용하도록 하자. 


곱하기 효과는 Screen과는 반대로 작용한다. 흰색일 때는, 베이스 컬러를 그대로 보여주고, 검정색일 때는 검은색이 되어버린다. 

레이어의 색상을 최대값으로  검정색으로부터 베이스의 색상을 압축하여 표현된다.

R,G,B 의 원색을 사용하여 특정 채널만 뽑는데만도 사용할 수 있다. 

배경이 흰색이 소스를 합성할 때 사용하면 좋다.  그러나 배경이 흰색인 소스의 합성은 주로 Y-채널을 조작해  Alpha로 사용하는 Luma Key를 많이 사용한다.    이건 뭔가 사람의 눈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빛이 비춰 밝아진 물체를 구분하기는 쉽지만, 특정 부분만 어두워 지는것을 구분하는 일이 더 적어 질 것 같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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